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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MBTI, ENTJ유형이 직장에서 살아남는 5가지 방법

by 00동 부르주아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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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NTJ유형이 겪는 직장 내 인간관계' 포스팅에 이어 'ENTJ유형이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ENTJ유형이 겪는 직장 내 인간관계 (tistory.com)

 

1.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대한 빨리 능숙해져야 한다.

직장에서는 누구나 자신이 맡은 업무가 있다. 누군가는 이 업무에 매우 능숙하여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일처리를 잘 하지만, 누군가는 미숙하여 업무를 잘 처리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처음부터 실수 없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면 좋겠지만, 신입 때 생소한 업무를 잘 해내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1~2년 차 신입에게는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3년 차부터는 더 이상 신입이 아니라 후배 직원도 꽤 많이 생기기 때문에 어리바리하게 업무를 처리
하다가는 동료들이 얕잡아 볼 수 있으니 1~2년 안에 기본적인 업무는 파악하고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관계중심적이기보다는 성취지향적인 ENTJ의 경우, 업무가 숙달되어 있지 않으면 자존심이 상할 수 있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업무를 빠른 기간 내에 마스터하시길 바란다.

2. 동료들 간에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직장은 필자와 독자 여러분이 어릴 적 다니던 학교가 아니다. 학교에서는 자신의 배경이나 능력 등에
상관없이 마음이 맞으면 친해지고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사회에 나와 직장 동료와 친구가 되기란 매우 어렵다. 일단, 직장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러 오는 곳이지, 친목을 도모하러 오는 곳이 아니다. 물론 직장 생활을 하면서 돈도 벌고 친목도 쌓고 좋은 관계로 발전시켜 친구가 된다면 금상첨화겠다. 하지만 직장에서 그러한 친구 같은 관계를 만들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직장 내에도 저마다의 이해관계를 가진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같은 직군이라고 할지라도 태어난 지역, 배경, 학교, 가치관, 관심사, 능력 등이 모두 상이하고, 얻고자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진정으로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 다들 직장에서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트러블을 만들고 싶지 않으니 앞에서는 웃으면서 얘기한다. 하지만, 조금만 기분이 상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하루 만에 관계가 틀어지고 돌아서 욕을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 따라서 ENTJ 유형이라면 직장 내 인간관계에 있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3. 부업이나 새로운 직업을 위해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

모든 직장인들은 자신의 월급에 100%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필자 역시 본인의 가치가 회사나 직장에서 주는 월급보다 훨씬 더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정해진 내규에 따라 월급이나 성과급이 지급되므로 받을 수 있는 급여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경제 상황은 코스피 지수가 2200포인트 밑으로 하락하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연말까지 1.25% 포인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물가는 코로나19, 금리, 기상이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연일 치솟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퇴직이 아직 10년 이상 남은 직장인들은 자기 계발을 통해 부업이나 이직 등으로 자신의 추가 수입이나 몸값을 높이는 일을 하는 것이 좋고, 2~3년 안에 곧 퇴직을 하게 되실 분들은 수입이 끊길 수 있으니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ENJT유형은 MBTI 16가지 유형 중, 물질에 대한 욕망과 사회적 성취, 연봉이 가장 높은 유형에 해당하므로 필자가 하라고 하기 전에 벌써 자기 계발에 열심일 것이라고 믿는다.

4. 미래를 위해 재정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직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 최근에 입직된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이다. 연금의 액수와 가치가
반토막난 시점에서 재정적인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노후에는 매우 곤란한 상황에 봉착할 수 있다. 따라서
먼저, 국민연금이나 공무원 연금, 농지연금 http:// 출처: https://savemoneymore.tistory.com/entry/불안한-노후-농지연금으로-대비 [00동 부르주아:티스토리] 등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연금을 마련하고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액수를 추정해본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액수 확인 방법은 추후에 간략히 포스팅하겠다.)
다음으로 부족한 부분은 회사원의 경우, 퇴직연금에 가입하는 방법을 통해 보충하거나, 공무원의 경우라면 공제회 등에서 운용하는 장기저축상품에 가입하여 부족한 연금액을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 추가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연금저축펀드와 같은 개인연금까지 가입하게 된다면, 재무설계사들이 항상 말하는 연금 3종 세트를 완성하게 된다.
이후에는 주택연금이나 부동산 월세 그리고 부가적인 수입을 통해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젊고 건강하고 생산성 높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인간의 노화는 막을 수 없다.
따라서 계획적인 ENTJ유형이라면 미리미리 노후를 위해 준비해보자.

5. 직장 일과 자신의 생활을 구분해야 한다.

일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그들을 워커홀릭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일이 재미있다는 이유, 직장에서 추가 수입을 벌겠다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매일 같이 야근을 밥 먹듯 하곤 한다. 물론 사장의 마인드로 회사일에 최선을 다하여 다양한 능력과 경험치를 쌓아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나, 회사의 임원과 같은 주요 보직으로 승진하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지만 단순히 몇 푼 더 벌겠다고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같이 시간을 갈아 돈을 만드는 일을 하는 분들이라면 말리고 싶다. 왜냐하면 단기간에는 돈을 많이 버는 것 같이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잃는 것이 더 크기 때문이다.
첫째, 자신만의 온전한 시간이나 가족, 애인, 친구들과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잃을 수 있다. 일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을 리프레쉬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 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둘째, 건강을 잃을 수 있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매일 같이 야근을 밥 먹듯 한다면 결국 몸이 버티지 못하고 탈이 나게 된다. 따라서, 병원비가 감당할 수 없이 많이 든다거나, 번아웃, 공황장애, 우울증 등의 정신적 질병으로 이어져 장기간 휴직을 하게 된다면 훨씬 큰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 번째 소주제에서도 언급했듯이 직장 밖의 시간은 온전히 휴식과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만드는 것이
언젠가는 퇴사하게 될 직장에서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이다.

 

ENTJ유형이 겪는 직장 내 인간관계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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